2025 민생소비쿠폰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세요. 출생일 요건, 외국인·군인 신청, 대리 신청, 사용처, 이의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모두 모았습니다.

핵심 요약
1) 6월 18일 기준 이후 출생 신생아·군인·요양병원 거주자도 조건부 신청 가능
2) 지급수단: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3) 사용처·불가 업종 및 이의신청 절차 필수 확인

1. 신생아 및 사망자 지급 여부

기준일(2025년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신고 후 이의신청 기간(7월 21일~9월 12일)에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준일 이후 사망자의 경우 본인 신청 및 대리 신청 모두 불가하며, 이미 지급된 소비쿠폰 잔액은 환수됩니다. 단,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 동일세대 미성년자에게 잔액을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법정대리인·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배우자·직계존비속이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는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이며,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리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군 복무자는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아 군마트(PX)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역복무확인서와 위임장 사진 제출로 대리신청도 가능합니다.

요양병원 거주자의 경우 형제·자매가 대리 신청할 수 있고, 지자체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지원됩니다.

이혼·별거 등으로 자녀 양육자가 변경된 경우, 미성년자에 대한 신청·지급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미성년자의 경우, 시설장이 대리 신청하거나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 슈퍼,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직영점은 불가하나,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배달앱은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배달원과 대면 결제를 통해 매장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PG사(결제대행사) 본사 매출로 집계되므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버스·지하철 요금 결제(선불·후불 교통카드)는 카드 자동이체에 해당하여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는 1인당 40만 원, 한부모가족 및 법정 차상위계층은 1인당 30만 원 지급됩니다.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세대주가 신청하지만, 세대주가 없는 경우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이의신청 기간: 7월21일 09시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2. 신청방법: ① 국민신문고 접속 → 본인인증.

② 이의신청서 작성 + 증빙자료 첨부.

③ 기관선택 후 제출.

3. 첫주(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 운영

출생연도 끝자리로 신청일을 확인하세요

월: 1·6 / 화: 2·7 / 수:3·8 / 목:4·9 / 금:5·0

민생소비쿠폰은 국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혜택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고, 사용 가능 업종을 미리 확인해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